신속대응팀 6명 오만·두바이 3명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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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중동 현지에 신속대응팀 6명을 급파해 자국민 대피 등 업무를 지원한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찰청은 외교부의 요청에 따라 신속대응팀 6명의 인력을 오만과 현지에 파견한다. 신속대응팀은 이날 오전 0시 10분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국해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프르를 경유해 오만과 두바이로 각각 3명씩 향한다.
신속대응팀은 현지에서 외교부와 합동으로 교민 출국 소속 등 행정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내 복귀 시점은 미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외교부로부터 현지 인력 대피 등 업무에 대한 지원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비상 상황에 대비해 테러 대응 등 7개 전문 분야 인력 156명 규모의 신속대응팀을 편성해두고 있다. 해당 인력풀은 정부가 신속대응팀 파견을 결정하면 차출되는 구조다.
앞서 경찰청은 외교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중동 현지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할 수 있도록 긴급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상황 악화 시 즉각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현지 체류 국민이 안전하게 국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수송계획을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외교부, 경찰청, 국정원 등 관계 부처에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여행 등을 위해 중동에 갔다가 현지에 발이 묶였던 국민들이 속속 귀국하고 있다.
두바이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단체관광객은 대만 타이베이를 경유해 전날 오후 3시 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모두투어 관광객 39명도 대한항공편을 통해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께 한국 땅을 밟았따.
현재 두바이에는 주요 여행사 패키지 관광객이 다수 체류 중이다. 이달 3일 기준으로 하나투어 약 150명, 모두투어 약 190명, 노랑풍선 약 70명 등 300명 넘는 관광객이 현지에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중 노랑풍선 관광객들은 8~9일 대체항공편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여행사들은 귀국 항공편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여행사들은 우선 두바이 관광객을 대만이나 동남아 지역으로 이동시킨 뒤 한국으로 귀국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항공편 확보가 쉽지 않아 일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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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기자 re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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