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2026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접수는 이달 3일부터 시작해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친환경농업직접지불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고 직불금 사업 기간에 친환경 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기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 농업 확산을 도모하는 정부 시행 사업이다.
올해는 친환경 인증 농가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시행 지침이 개선됐다. 먼저 2016년 폐지된 저농약인증제가 그동안 직불금 신청횟수 산정에 포함돼 왔는데, 이를 제외하도록 바꿔 무농약·유기 직불금 지급 횟수를 보장하게 됐다.
또 기존에는 전년도 인증 실적이 있어야 직불금 신청이 가능해 신규 친환경 농가는 당해연도에 신청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당해연도 인증 실적만으로도 신청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농업e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창구를 새로 개설하고 신청 기간도 확대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과 방문으로 나뉜다. 온라인 신청은 3~4월, 방문 신청은 5~6월에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는 인증 농가들이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신청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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