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확대에도 국내 증시 상승 기대 만만찮아
우량주 투자 TIGER 코리아TOP10 높은 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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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 증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상당한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방위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졌는데요.
삼성자산운용에서는 ‘KODEX 방산TOP10’과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 개인 순매수가 3일과 4일 이틀간 전체 1101억원에 이르렀다고 5일 밝혔습니다. 두 상품 모두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국내 방산 대표기업 10개 종목을 담은 상품이죠.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는 기초지수인 ‘방산TOP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2배로 추종합니다.
특히 KODEX 방산TOP10은 이란 공습 발발 이후 첫 거래일인 3일 하루에만 국내에 상장된 모든 ETF 중 개인 순매수 순위 7위를 기록했습니다. KODEX 방산TOP10레버리지의 경우 3일 하루 동안 수익률 28.5%로 국내에 상장된 전체 ETF 중 일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다른 방산 관련 ETF들도 지난주에 대체로 자금이 쏠리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K방산&우주’는 6일 기준으로 최근 1주 동안 441억원, KB자산운용의 ‘RISE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는 113억원 규모가 각각 유입됐습니다.
이 가운데 RISE 코리아전략산업액티브는 이번의 자금 유입 기조에 힘입어 순자산총액 1000억원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 상품은 방산 외에도 정부에서 내세운 인공지능(AI), 바이오, 콘텐츠, 에너지, 첨단제조 등 6대 전략산업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이런 상품에 자금이 유입된 것은 투자자가 국내 증시의 최근 강한 변동성에도 상승세를 여전히 자신하고 있다는 신호로도 풀이됩니다. 자산운용사 역시 국내 증시 투자 ETF의 높은 수익률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코리아TOP10’의 연초부터 5일까지 수익률이 45.01%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32.5%를 10%포인트 이상 웃돈 수준인데요. 개인이 이 상품을 순매수한 규모도 3006억원에 이르렀습니다.
TIGER 코리아TOP10은 국내 증시를 대표하는 핵심 종목 10개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이익이 집중되는 대형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을 강점으로 들고 있는데요. 주요 구성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B금융지주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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