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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0 (화)

    튀르키예 “이란발 탄도미사일, 나토군이 또 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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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한 남성이 지난 5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 국경 검문소에서 이란에서 튀르키예로 피란한 여성을 끌어안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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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튀르키예는 9일(현지시간)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방공망에 요격됐다고 밝혔다. 튀르키예에서 이란 미사일이 나토 방공망에 격추된 것은 지난 4일에 이어 두 번째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영토와 영공을 겨냥한 모든 위협에 대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단호하게 하겠다”라며 “튀르키예의 경고에 귀 기울이는 것이 모두의 이익에 부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이날 주튀르키예 미 대사관은 이란과 가까운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를 상향 조장하고 비필수 외교 인력에 소개령을 내렸다.

    주튀르키예 미 대사관은 이날 엑스에서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는 4단계 ‘여행 금지’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이어 “미 국무부는 오늘자로 비상 상황이 아닌 공무원과 그 가족이 아다나 주재 총영사관을 떠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아다나 지역은 지난 4일 이란에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요격하던 나토군 방공 미사일의 잔해가 추락한 하타이 지역과 붙어 있다.

    배시은 기자 sieun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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