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 상황실 가동…중기자금 500억 확대
육동한 춘천시장과 지역 경제관련 단체 기자회견 |
육동한 춘천시장은 11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지역 경제 관련 협회와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브리핑을 열고 제26차 민생경제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급등 등 대외 경제 불안이 지역 물가 상승과 소비 위축, 소상공인 경영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시는 '민생경제 상황실'을 가동해 116개 주요 민생 품목 가격을 상시 점검하고 농부의 장터와 직거래 장터 운영 확대 등을 통해 생활 물가 안정에 나선다.
또 고유가 대응을 위해 농업용 면세유와 취약계층 난방비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산업단지 입주 기업 물류비 지원 대상도 추경을 통해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상수도 요금과 쓰레기 종량제 봉투, 공영주차장 요금 등 지방 공공요금 인상 검토도 당분간 보류하기로 했다.
미국 - 이란 충돌 (PG) |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예산을 늘려 융자 규모를 500억원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 돌봄과 위기가구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 정책도 추진한다.
이밖에 춘천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공공형 배달 플랫폼 '땡겨요' 활성화 등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하고, 원도심 소양아트서클을 중심으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도 병행한다.
육 시장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민생경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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