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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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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돈 달라는 40대 아들에 격분, 흉기 휘두른 70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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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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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돈을 요구하는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70대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70대 남성 A 씨를 최근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6시 30분경 서울 양천구 본인 주거지에서 40대 아들이 수 차례 용돈을 요구하자 격분해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한 A 씨에게 연락 후 임의동행했다.

    아들은 팔 부상 외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접근금지 임시 조치를 신청했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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