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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국악 한마당

    아카데미서 국악·무용 어우러진 ‘골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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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X·The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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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귀 잡는 걸그룹 헌트릭스가 아카데미 시상식에 뜬다.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15일(현지 시각) 열리는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주제가 ‘골든’ 공연이 열린다고 11일 발표했다. AMPAS는 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며 “올해 음악 공연은 영화계에서 가장 강력한 두 문화 현상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오스카 역사상 가장 많은 후보에 오른 영화 ‘씨너스’와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케데헌’이 그 주인공”이라고 밝혔다.

    ‘케데헌’ 무대는 국악 연주와 무용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영화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노래를 맡은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등장해 ‘골든’을 부를 예정이다. AMPAS는 “작품의 뿌리가 된 한국 민속과 문화적 영감을 기리는 공연”이라고 설명했다. 아카데미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에도 “헌트릭스 팬 여러분, 이제 응원봉을 꺼낼 시간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기대를 더했다.

    ‘케데헌’은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 두 부문 후보에 올랐다.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시상식, 지난달 그래미 시상식에서 수상하면서 ‘케데헌’이 오스카 트로피까지 거머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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