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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이슈 국방과 무기

    국가안보실, 북한 미사일 관련 긴급안보점검회의···“도발 즉각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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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8일 평양에서 열린 ‘군수노동계급이 조선노동당 제9차대회에 드리는 600㎜대구경 방사포 증정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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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안보실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안보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가안보실은 14일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점검했다”면서 “지금이 한미연합연습 기간이라는 점에서 관계기관에 대비태세 유지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고 알렸다.

    이어 “북한의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도발 행위로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면서 “북한의 발사 상황과 조치들에 대해 대통령께 보고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600㎜ 방사포 10여 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한미 군 당국은 북한의 초대형 방사포를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분류하고 있다. 미사일은 약80㎞ 높이로 북동쪽으로 약 340㎞ 비행한 뒤 한반도 동해안 부근에 낙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지난 1월27일에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47일 만의 탄도미사일 발사이며 올해 들어서는 3번째다. 한 번에 10여 발이나 발사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무력시위 성격으로 풀이된다.

    이홍근 기자 redro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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