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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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내수 소비 경기 호조에 따른 수혜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 모멘텀이 더해지면서 전사 실적 개선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연구원은 “고소득층 및 고액 자산가 외에도 중산층에서도 소비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백화점 매출 성장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며 “마진율이 높은 패션 장르의 성장세가 강화되면서 매출 증가에 따른 공헌이익률이 높아지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2분기 계절성과 노동절 연휴 등을 감안한다면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분산된 ‘한일령’ 반사수혜 효과가 서울로 더욱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면세점도 공항점 DF2 사업권 반납으로 5월부터 임차료가 감소하면서 2분기에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세계의 1분기 영업이익은 1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백화점 기존점 매출은 관리기준 18~19%, 회계기준 11%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 면세점은 시내점 할인율 개선으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백화점은 중산층 소비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며 기존 명품 외에도 패션 장르의 매출 성장세가 강화돼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커지고 있다”며 “한일령 반사수혜가 본격화되면서 외국인 매출 성장률이 80~90% 수준으로 확대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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