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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경기도, 46억 투입 '경기한우명품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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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경기도가 축산 농가 경쟁력 강화와 한우 산업 안정화를 위해 ‘2026년 경기한우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사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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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가 축산 농가 경쟁력 강화와 한우 산업 안정화를 위해 '2026년 경기한우명품화사업'을 추진한다/[사진=경기도][경기 수원=팍스경제TV] 경기도가 축산 농가 경쟁력 강화와 한우 산업 안정화를 위해 '2026년 경기한우명품화사업'을 추진합니다.

    도는 올해 약 4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내 한우 9만여 두를 대상으로 가축 개량과 경영 개선, 시설 개선 등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한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가축 개량을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한우 등록과 선형 심사, 유전체 분석 등 8개 가축 개량 사업을 통해 우수한 후대축 생산을 유도하고, 전 두수 혈통 등록을 통해 품종의 순수성을 유지할 방침입니다.

    또한 유전 능력 평가를 기반으로 한 계획 교배를 통해 한우의 부가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영 개선 지원도 이뤄집니다. 어린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면역 증강제 보급과 농가의 인력 부족을 돕는 한우 헬퍼 지원 등 7개 사업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 지원도 병행됩니다. 환풍기와 자동 목걸이 설치, TMR(완전혼합사료) 배합기 지원, 친환경 급수기와 안개 분무기 설치, 노후 축사 지붕 교체 등 12개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스마트한 사육 환경을 조성합니다.

    도는 사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우 개체 등록을 완료한 농가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미등록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체계적인 혈통 관리를 유도합니다.

    또한 '가축행복농장' 인증 농가와 후계 축산인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점 부여와 우선 지원 혜택을 제공해 축산 복지 확대와 미래 축산 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합니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한우 산업은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 구조적인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경기한우 명품화사업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가 안정적으로 축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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