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한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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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6일 국제유가 오름세에 1500원을 웃돌면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7.3원 오른 1501.0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오름폭을 줄이면서 오전 9시11분 현재 1490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주간거래에서 장중 1500원을 넘은 것은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12일(장중 고가 1500원)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지난 13일 야간거래 중에도 1500.1원을 기록하면서 심리적 마지노선인 1500원을 웃돈 바 있다.
소재용 신한은행 연구원은 “중동 사태 장기화 우려로 인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을 다시 넘어서는 현 상황에서 에너지 취약성이 주요국 중 가장 높은 한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금융시장 변동성과 경제적인 부담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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