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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벚꽃 역명판 교통카드…코레일 봄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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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영 기자]

    충청일보

    코레일이 역명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벚꽃 에디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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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꽃 시즌을 앞두고 철도 기념상품이 다시 등장했다. 한때 매장마다 품절 행렬을 만들었던 '역명판 레일플러스 카드'가 봄 분위기를 입은 벚꽃 한정판으로 돌아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 기차역 역명판 디자인에 벚꽃 이미지를 더한 '역명판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벚꽃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봄 여행 시즌에 맞춰 제작된 한정판 상품이다.

    이번 교통카드는 실제 기차역 플랫폼에서 볼 수 있는 역 이름 안내 표지인 '역명판'을 그대로 카드 디자인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벚꽃 이미지를 더해 봄철 여행 감성을 강조했다. 철도 이용객뿐 아니라 기차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과 수집가들에게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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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명판 레일플러스 카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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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에는 전국 12개 기차역 디자인이 적용된다. 벚꽃 명소로 널리 알려진 진해와 경주를 비롯해 서울, 용산, 대전, 부산, 강릉, 전주, 춘천, 순천, 영암, 득량 등 지역 대표 역명판이 각각 카드에 담겼다. 기차역마다 다른 디자인이 적용돼 여행 기념품이나 컬렉션 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레일플러스 카드는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형 교통카드다. 철도와 도시철도, 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결제는 물론 편의점과 카페 등 다양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갖췄다.

    판매는 전국 주요 기차역 내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진행된다. 해당 역에서는 해당 역 디자인 카드가 판매되며 가격은 4000원이다. 스토리웨이가 없는 진해역, 영암역, 득량역은 인근 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봄철 철도 여행 분위기를 담은 기념상품으로 이번 에디션을 기획했다. 벚꽃 시즌과 맞물려 여행객과 철도 이용객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은주 광역철도본부장은 "벚꽃 명소로 알려진 역부터 숨은 간이역까지 전국 기차역의 봄 풍경을 카드에 담았다"며 "기차 여행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특별한 기념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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