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임베디드 월드 2026‘ 참가
Tools 부문 글로벌 TOP 3 등극
‘AI SW 플랫폼 기업’ 전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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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로보(LUXROBO)는 자사가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자동화 플랫폼 ‘모디팩토리’가 지난 11일(현지 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임베디드 월드 2026’에서 아시아 기업 중 유일하게 ‘설계 자동화(Tools)’ 부문 글로벌 톱3에 최종 지명됐다고 16일 밝혔다.
임베디드 월드 2026은 세계 최대 규모의 내장형 시스템 산업 B2B 전시·컨퍼런스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뉘른베르크 전시센터에서 개최됐다. 90개국에서 1000개 이상 기업과 3만명 이상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반도체, OS, 보안솔루션 및 AI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하루 평균 200명 이상의 바이어와 엔지니어가 럭스로보 부스를 찾아 상담을 진행했다. 모디팩토리의 직관적인 UI/UX와 자동화된 워크플로우를 체험한 각국 전문가들은 복잡한 설계 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
럭스로보는 모디팩토리를 통해 교육용 사물인터넷(IoT) 모듈 기업에서 AI 기반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자동화 플랫폼으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고,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모디팩토리는 PCB 설계 전 과정을 AI로 자동화한 웹브라우저 기반 플랫폼이다.
럭스로보의 모디팩토리는 현재 정식 출시 전 ‘베타버전’이다. 베타버전 만으로도 미국 글로벌기업 ‘암비크 마이크로’, ‘패러소프트’와 함께 설계 자동화 부문 최종 3개 제품에 올라 2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세계적인 기술완성도를 입증한 것이다. 임베디드 월드는 “PCB 설계 워크플로우에서 가장 큰 병목인 부품 배치·배선을 AI로 자동화해 신뢰성 높은 설계를 빠르게 만드는 도구”라며 혁신성과 기술력을 평가했다.
오상훈 럭스로보 대표는 “전 세계 전문가가 모인 임베디드 월드에서 베타 버전만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은 모디팩토리가 글로벌시장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짚고 있다는 뜻”이라며 “임베디드 툴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전자설계자동화(EDA)기업과 협업 발판을 마련하고, 한국을 넘어 미국, 인도 등 글로벌시장을 타깃으로 한 B2C PCB 서비스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류석 기자 ryupr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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