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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상승하고 있다. 미국이 이란을 공습한 후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졌지만,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자산은 오히려 상승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1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 동시간 대비 2.05% 오른 1억840만원을 기록했다.
알트코인도 함께 상승세를 보였다. 알트코인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325만원으로 전일대비 4.17% 상승했고, 리플(엑스알피)은 2.68% 오른 2159원에 거래 중이다. BNB도 100만4645원으로 전일대비 2.71% 올랐고, 솔라나는 13만3785원으로 약 4.77% 상승했다.
토종코인의 경우 게임코인을 위주로 일제히 하락했다. 크로쓰는 101원으로 약 4.99% 떨어졌고, 위믹스는 0.07% 내린 429원으로 집계됐다 넥스페이스(NXPC)는 0.9% 내린 425원을 기록했다. 반면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통합 블록체인 카이아의 가상자산 카이아는 1.13% 오른 81원을 기록했다
비트코인이 이란 사태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때와 비슷한 '충격 후 회복' 패턴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인크립토는 "전쟁 초기에는 패닉셀 이후 급반등이 나타나며, 이후에는 지정학적 리스크에 시장이 적응하며 발생하는 변동성 강한 횡보 국면이 공통적으로 나타났다"고 짚었다.
비인크립토는 "다만 현재는 러·우 전쟁 때보다 더 큰 변동성이 나타나고 있으며, 자금 흐름은 장기 매집보다 단기 트레이딩 성격이 강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이같은 패턴이 지속되는 경우 비트코인은 급락하기보단 변동성을 유지하며 상승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일 대비 1포인트 내린 15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편지수 기자 pjs@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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