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이달 20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다. 기후대응위 주최로 재작년부터 개최돼 올해 3회째를 맞았다. 기업들이 국제감축사업 관련 정부 정책과 지원 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질의 사업 발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단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인천 서구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 굴뚝에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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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부처별 ‘2026년도 국제감축사업 예산 및 지원 내용과 양자협정 체결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뤄진다. 이후 한국무역보험공사가 국제감축사업 관련 보험상품을 소개하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에서 국제기구 연계·지원사업을 안내할 예정이다. 질의응답 시간도 따로 마련돼 있다.
2026년 국제감축사업 예산은 국제감축 실적 확보를 위한 ‘설치지원사업’과 신규사업 기획 및 발굴을 위한 ‘타당성 조사’ 등 총 557억원이 편성됐다. 부처별로 보면 기후에너지환경부 251억원, 산업통상부 215억원, 국토부 39억원, 산림청 34억원, 해수부 17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홍동곤 기후대응위 사무차장은 “국제감축사업은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감축수단”이라며 “양질의 국제감축사업 발굴 및 참여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은재 기자 a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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