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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원주시, 강원특별자치도 최초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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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기자] (원주=국제뉴스) 이진화 기자 = 원주시가 강원특별자치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배달·택배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전용 휴게 공간을 조성한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지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국제뉴스

    ▼사진=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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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는 지난해 원주시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해 이동노동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폭염, 혹한, 미세먼지 등 열악한 외부 환경에 상시 노출된 이동노동자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체계적으로 보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쉼터는 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상반기 중 조성을 마치고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하절기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적기에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미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이동노동자 쉼터인 만큼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증진과 보편적인 노동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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