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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현도농협·청주시, 농가 경영 부담 완화 위해 농업자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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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매일

    [중부매일 양정아 기자] 현도농협(조합장 홍성규)은 16일 현도농협 경제사업장 광장에서 청주시와 함께 '지자체 공동협력사업 영농자재 전달식'을 열고 지역 농가에 농업자재를 지원했다.

    청주시와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협력사업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측이 재원을 분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가가 개별적으로 구입하기 어려운 농기계나 필수 농자재를 지원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영농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자재는 총 2억2천만원 규모로 청주시의 행정·예산 지원과 농협의 자부담을 통해 마련됐다.

    지원 품목은 ▷친환경 멀칭필름 ▷농기계 수선 장비 ▷병해충 방제 장비 ▷동력분무기 ▷전동손수레 등으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장비와 자재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친환경 멀칭필름 지원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력 장비와 농기계 수선 장비 지원 역시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완화하고 농기계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도 보탬이 될 전망이다.

    홍성규 조합장은 "경기 침체와 영농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주시와 협력을 이어가 농업 경영 여건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총 2억2천만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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