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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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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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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옥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들에게 미래 신산업 기술기반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서류 및 발표 평가 등 치열한 경쟁을 거쳐 시는 공공서비스 부문에 선정돼 총 2억 7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은 4차 산업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배송과 행정 공공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 모델을 실제 현장에 적용하고 검증하는 사업이다.

    시(토지관리과 스마트드론팀)는 이번 사업의 대표 사업자로서 이노팸, 명화지리정보, 예스공간정보 등 공간정보 전문기업과 에이로인사이트 등 드론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 활용 공공서비스 분야 실증에 나선다.

    실증사업은 △V-TOL(수직이착륙) 드론을 활용한 GeoAI 도시 변화 탐지 △소형 드론을 활용한 지하시설물 실시간 측량 등 두 가지 과제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디지털 트윈 및 인공지능(AI) 기반의 고도화된 도시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3월 중 실증을 시작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최종보고회를 통해 실증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드론 기반의 도시 모니터링과 지하시설물 3차원 디지털 트윈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 재난 대응 등 공공서비스 전반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증사업 선정은 아산시의 스마트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며 "드론 기술을 적극 활용해 시민생활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했다.

    /아산=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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