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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 첫 실물, 이달 반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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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반포21차 재건축 '오티에르 반포' 3월 분양
    최고 20층·2개동·일반분양 44~115㎡ 86가구


    포스코이앤씨 최상위(하이엔드) 주택 브랜드 '오티에르'가 출시 약 4년 만에 빛을 본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오티에르 반포'가 이달 분양에 나서면서다.

    16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오티에르 반포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총 25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44㎡ 13가구 △45㎡ 10가구 △59㎡ 43가구 △84㎡ 11가구 △97㎡ 3가구 △113㎡ 4가구 △115㎡ 2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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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티에르 반포 전경./자료=포스코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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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단지는 오티에르 브랜드가 실제 단지에 처음 적용되는 사업지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022년 고급화 브랜드로 오티에르를 출시하고 강남, 한강 변 등 핵심 지역 수주전에 이 브랜드를 내세워왔다.

    특히 오티에르 반포는 반포·잠원 생활권 특성을 반영해 설계, 마감, 커뮤니티 전반에 걸쳐 하이엔드 주거 기준을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반포역과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잠원 나들목(IC) 사이에 있다. 지난해 준공된 메이플자이와 바로 맞닿은 위치다. 3호선 잠원역과 3·7호선 고속터미널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반포IC도 가깝다.

    학교는 맞은편 반포자이아파트 내에 있는 원촌초·중학교를 비롯해 경원중, 신동중, 반포고, 세화여고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센트럴시티, 서울성모병원, 한강공원 등 인프라도 갖췄다.

    포스코이앤씨는 가구 내부에 유럽산 아트월과 세라믹 상판을 적용했다. 수전과 플라스틱(PL) 창호는 독일산 제품을 사용했다. 전 가구에 음식물쓰레기 자동 이송설비를 설치하고 지하에는 가구당 약 1.5~3㎡ 규모 개인 창고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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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티에르 반포 위치도./자료=포스코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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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이용(커뮤니티)시설은 약 3800㎡ 규모로 꾸려진다. 대형 운동시설(피트니스센터)과 스크린골프, 프라이빗 시네마, 실내형 스마트 그린팜 등이 들어선다. 단지 상부 스카이브릿지에는 스카이카페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외관에는 국내 아파트 최초로 입면 디자인형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 시스템) 패널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공용부 조명 에너지 소비의 약 80% 이상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포스코이앤씨 측 설명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오티에르 반포를 시작으로 강남권에 오티에르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현재 신반포18차(오티에르 신반포)를 오티에르 브랜드 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최근 수주를 추진하고 있는 신반포19·25차 재건축에도 오티에르를 적용해 반포 일대에 '오티에르 브랜드 벨트'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이 단지는 삼성물산이 참여 의사를 밝혀 수주 경쟁이 예상된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오티에르 반포는 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전략을 실제 단지에 구현한 첫 사례"라며 "반포를 시작으로 서울 핵심 입지에서 오티에르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티에르 반포는 후분양 단지로 입주자모집공고 이후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운영한다. 청약 당첨자는 완성된 단지 외관과 조성 상태를 개괄적으로 확인한 뒤 계약할 수 있다.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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