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란 "모즈타바, 이상 없어"…트럼프 "살아 있다면 항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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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이란 새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건강 이상설이 계속되는 것과 관련, 이란 외무장관은 현지시간 15일 "최고지도자는 매우 건강한 상태이며, 모든 상황을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부인했습니다.
전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방송 인터뷰에서 "그가 살아있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만약 살아 있다면 나라를 위해 똑똑한 선택을 해야 한다. 그것은 항복"이라고 말했습니다.
모즈타바의 정통성과 자격을 문제 삼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미 CBS 방송은 대이란 공습으로 숨진 하메네이가 생전에 자신의 차남인 모즈타바가 차기 지도자가 되는 것을 매우 우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메네이는 모즈타바가 그다지 똑똑하지 않는 등 지도자가 될 자격이 없는 인물로 여겼으며 사생활 문제를 우려 요인으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사망설에 '다섯 손가락' 인증한 네타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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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매체 '세파 뉴스'를 통해 베타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언급하며 "이 범죄자가 살아 있다면 우리는 온 힘을 다해 그를 죽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이 ‘살아 있다면’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건 최근 온라인상에서 퍼진 ‘네타냐후 사망설’을 가리킨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3일 공개된 한 영상에서 네타냐후 총리의 오른손 손가락이 6개인 것처럼 보였고, 이후 총리가 사망해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영상이라는 미확인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총리실은 "총리의 신변에는 이상이 없다"고 확인했으며, 네타냐후 총리도 소문을 의식한 듯 자신의 텔레그램 계정에 손가락 다섯 개를 펼쳐 보이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3. 원달러 환율, 또 올랐다…금융위기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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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오늘(16일) 100달러를 넘나드는 국제 유가에 3거래일 연속 올라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497.5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날 주간 거래 종가는 금융위기였던 2008년 11월 25일(1,502.3원) 이후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개장 직후 1,500원을 넘기도 했습니다.
환율이 주간 거래에서 장중에 1,500원을 넘은 것도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12일(장중 고가 1,500원) 이후 처음입니다.
4. '모텔 살인' 김소영 피해자 3명 더 나왔다…내달 9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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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남성 3명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오늘 약물이 든 음료 피해자 3명을 추가로 확인해 김소영을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 서초구와 강북구 등지에서 김소영을 만나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마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의 첫 재판은 다음 달 9일 오후 3시 30분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박예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press.park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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