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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대학과 손잡고 입주기업 애로사항 해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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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청사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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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이 부산대학교 RISE사업단,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협의회와 함께 입주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16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2026년 상반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을 통해 발굴된 기업 현장의 기술·경영·안전 분야 애로사항을 대학의 전문 인력과 연계해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박상후 부산대학교 RISE사업단장, 조영태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장, 이수태 입주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접수·분류하고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협력 사업 전반을 총괄 조정한다. 입주기업협의회는 기업 건의 창구 역할을 맡아 대학 연계 컨설팅 사업 참여를 지원한다.

    부산대학교와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고, 애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 제시와 산학협력 연계 자문을 맡는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부산대학교는 부산권역, 국립창원대학교는 진해권역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공정 개선·기술 이전·연구개발 연계 등 기술 애로 ▲ESG 경영, 조직·인사, 생산성 개선 등 경영 분야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산학협력 기반 인력 연계 및 AI·데이터 기반 스마트공정 지원 등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협약은 현장에서 제기된 기업 애로를 대학의 전문 역량과 연계해 해결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입주기업 소통팀을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을 RISE사업단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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