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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남양주 스토킹 살인' 경찰 부실 대응 감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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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에 따라 엄정 조치할 예정"

    더팩트

    경찰청은 16일 오후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의 경찰 부실 대응에 대해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김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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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ㅣ김영봉 기자] 경찰청은 16일 경기 남양주 스토킹 살인 사건의 경찰 부실 대응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감찰 조사 결과 관련 규정 위반 등이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반적인 사건처리 과정을 신속히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오전 8시58분께 남양주시 오납읍 한 노상에서 40대 남성 A 씨가 사실혼 관계였던 2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했다.

    A 씨는 B 씨 직장 근처에서 대기하다 자신의 차량으로 B 씨 차를 가로막은 뒤 유리창을 깨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 씨는 그간 A 씨를 폭력과 스토킹 등으로 여러 차례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가정폭력처벌법상 임시조치 2·3호와 스토킹 처벌법상 잠정조치 1·2·3호 대상자로 B 씨에게 연락하거나 주거지와 직장 등 100m 이내 접근하는 것이 금지됐다.

    보호조치를 받고 있던 B 씨는 흉기에 찔리기 직전 지급받은 스마트워치를 눌렀지만, 경찰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며 부실 대응 지적이 나왔다.

    kyb@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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