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호텔 트레메조.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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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이탈리아 코모 호수를 호텔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Grand Hotel Tremezzo)가 동계 시즌 휴관을 끝내고 오는 3월 19일 재개장한다.
재개장하며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문화 공간 '카사비앙카(CASABIANCA)'를 공개하고 신규 객실 타입 '주니어 스위트 파크 뷰(Junior Suites with Park View)'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 소식은 카사비앙카로, 호텔을 운영하는 데 산티스(De Santis) 패밀리의 프로젝트다. 파올로 데 산티스와 안토넬라 데 산티스가 40여 년에 걸쳐 수집해온 현대미술 컬렉션을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하는 공간이다.
카사비앙카.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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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에 지어진 호숫가 빌라를 복원해 조성된 이 공간은 총 3개 층, 15개의 공간으로 구성되며 이탈리아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국제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미술관처럼 엄격한 동선이나 설명을 두기보다 예술이 자연스럽게 스며든 '집'의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밀라노의 명문 파티세리 카바(Cova Milano)와 협업한 미식 공간 '코바 카사비앙카(Cova Casabianca)'도 함께 들어선다.
주니어 스위트 파크 뷰. 사진/헤븐스 포트폴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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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객실 타입인 '주니어 스위트 파크 뷰(Junior Suites with Park View)'는 호텔의 수백 년 된 정원을 조망하는 넓고 밝은 공간으로, 파스텔 톤의 침실과 거실이 하나로 이어진 오픈 플랜 구조가 특징이다. 클래식한 시대 장식과 조화를 이루는 대리석 욕실을 갖추어 코모 호수 특유의 우아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객실 추가로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의 총 객실 수는 77개로 확대된다.
호텔 투숙객을 위한 새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데 산티스 패밀리는 코모의 역사적인 오페라 극장 '테아트로 소치알레 디 코모(Teatro Sociale di Como)'에 호텔 전용 VIP 박스를 마련해 '오페아의 밤(A Night at the Opera)'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투숙객은 공연 전 극장 백스테이지 투어를 통해 역사와 건축, 무대 뒤 이야기를 살펴본 뒤 호텔 전용 박스석에서 오페라와 발레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그랜드 호텔 트레메조 에스테이트에 속한 역사적인 빌라, 빌라 솔라 카비아티(Villa Sola Cabiati)에서는 새로운 시그니처 향수 '아쿠아 코모 1813(Aqua Como 1813)'도 공개된다. 우아한 향으로써 코모 호수의 자연과 빌라의 우아한 분위기를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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