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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오늘의 세계] 미국 '성 패트리의 날' 초록빛으로 물든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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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성 패트릭의 날'을 맞아 미국 시카고 강이 에메랄드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처음으로 전파한 수호성인인 성 패트릭을 기리는 날인데요.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해 아일랜드 이민자들이 있는 곳이면 세계 어디서나 행해지는 대형 명절이기도 합니다.

    초록색은 성 패트릭과 아일랜드를 상징하는데요.

    이 때문에 '성 패트리의 날'이면 미국 거리가 온통 초록색으로 물든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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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위 화사한 색깔을 가진 자동차 한 대가 눈에 띕니다.

    장난감 같기도 한 외형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데요.

    미국 애틀랜타주에 사는 한 남성이 직접 개조한 '고카트'라고 합니다.

    치솟는 휘발유 가격을 감당하기 벅차 생각해 낸 방법이라는데요.

    플라스틱 어린이 장난감 차에 고압 세척기 엔진을 달았습니다.

    약 2달러, 3천 원이면 기름을 가득 채우고 종일 운행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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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글로벌 미디어 브랜드 타임아웃이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6년 세계 최고 도시 순위를 매겼습니다.

    도시 생활과 미식, 야간 생활, 오락을 기준으로 했는데요.

    1위는 호주 멜버른이었습니다.

    중국 상하이가 2위를 차지했고,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영국 런던, 미국 뉴욕이 뒤를 이었는데요.

    대한민국 서울은 9위로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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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기 전 영국 요크셔 해변에 멋진 그림 작품이 설치됐습니다.

    힌드 라잡의 거대한 모래 초상화였는데요.

    소녀 힌드는 영화 '힌드 라잡의 목소리' 주인공입니다.

    영화는 2024년 1월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방위군 총격을 받는 차량에 갇힌 힌드를 구하려는 팔레스타인 적십자사 직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제 영화상 후보에 올라 주목받았습니다.

    해변 그림은 힌드와 같은 아이들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하네요.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

    [장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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