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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이달까지 ‘부산 우리말 가꿈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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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간 우리말-사투리 보존 활동

    활동 성과에 따라 우수 시상 혜택

    동아대 국어문화원은 ‘2026년 제12기 부산 우리말 가꿈이’를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국어문화연합회가 주최하는 우리말 가꿈이 사업은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글 사랑 동아리를 꾸려 일상 속 언어문화 개선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국 13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에서는 2015년부터 동아대 국어문화원이 사업 추진을 맡고 있다.

    부산 우리말 가꿈이로 선정되면 4개 모둠 가운데 한 곳에 참여해 활동하게 된다. 방송·통신 및 공공언어 개선 활동을 하는 ‘우리말 지킴이’, 우리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신문과 홍보 영상을 만드는 ‘우리말 알림이’, 부산 지역 사투리 보존을 위한 조사와 홍보물을 제작하는 ‘지역어 아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말을 홍보하는 ‘온누리 알림이’ 등으로 구성됐다.

    우리말 가꿈이들은 1년 동안 활동하며 활동 성과에 따라 우수 가꿈이 시상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공고문과 인터넷 홈페이지의 언어 사용 실태를 조사해 개선안을 제시하는 ‘언어 감시단’ 활동을 비롯해 한글날 ‘우리말글 사랑 큰잔치’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 왔다.

    부산 우리말 가꿈이는 부산에 거주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 국어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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