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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메가존클라우드·국민대, 양자컴퓨팅 인재 양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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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처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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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클라우드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는 국민대학교와 양자컴퓨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3월 13일 국민대학교에서 메가존클라우드 김동호 CQO(Chief Quantum Officer)와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김남규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자컴퓨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양자컴퓨터 관련 정규 및 비교과 교육 과정 공동 기획, 산학 연계 강의 운영, 인적 교류, 공동 연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기존 공학 중심의 양자 교육과 달리 경영학 교육 과정 안에 양자컴퓨팅 과목을 정규 교과로 도입하는 사례로,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양자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퀀텀 네이티브(Quantum Native)’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물류 경로 최적화, 금융 포트폴리오 분석, 리스크 관리, 공급망 운영 전략, 개인화 마케팅 타겟팅 등 기업 경영에서 중요한 최적화 문제를 양자 알고리즘 기반으로 분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의 양자컴퓨팅 연구 조직 ‘퀀텀 이노베이션 랩’이 커리큘럼 설계에 참여하고, 양자역학 개념을 경영학 전공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 자료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실습 환경은 Amazon Web Services의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서비스 Amazon Braket을 활용해 제공된다. 이를 통해 별도의 양자 하드웨어를 보유하지 않더라도 실제 양자컴퓨터에 접속해 코드를 실행하는 실습이 가능하다.

    김동호 메가존클라우드 CQO는 “양자컴퓨팅은 AI와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해 기업 의사결정의 속도와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 역량”이라며 “이번 협력은 현장 문제를 양자 기술 관점에서 분석하고 실습을 통해 검증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 양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렬 국민대학교 총장은 “양자컴퓨팅을 경영 교육에 접목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미래 산업 환경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업 현장의 문제를 교육과 연구에 적극 반영해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을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산업계에서는 양자컴퓨팅을 AI·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해 물류, 금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최적화 문제 해결에 활용하려는 연구와 교육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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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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