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일본 도쿄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막한 \'도쿄게임쇼(TGS) 2025\'에 부스를 꾸리고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선보였다. / 사진=조성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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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다양한 신작 러시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올해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선보인 넷마블은 내달 '몬길: 스타 다이브'에 이어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쏠: 인챈트' 등 라인업을 확대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상반기 신작 공세 확대하는 넷마블
넷마블의 올해 상반기 신작 라인업의 핵심은 17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다. 플레이스테이션5와 PC 플랫폼으로 선 출시된 이 게임은 일본 인기 만화 및 애니메이션인 일곱 개의 대죄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작품으로, 자유도 높은 오픈월드 탐험과 멀티 캐릭터 플레이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알트나인이 개발하고 넷마블이 퍼블리싱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솔: 인챈트(SOL: enchant)\'가 다음달 5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그래픽=넷마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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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이미 지난 3일 방치형 역할수행게임(RPG)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출시하며 신작 러시를 시작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출시한 지 약 8일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에서 매출 상위권을 차지하며 방치형 RPG의 성공사례를 다시 쓰고 있다.
4월에는 '몬길: 스타 다이브'가 글로벌 시장에 출격한다. 중국과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PC와 모바일 플랫폼에서 동시 출시되는 이 게임은 2013년 출시돼 큰 사랑을 받았던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이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지난해 독일 '게임스컴', 일본 '도쿄 게임쇼', 올해 미국 'GDC' 등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게임 콘텐츠를 알려왔다.
이외에도 사전 예약을 시작한 MMORPG 신작 '쏠: 인챈트', 액션 어드벤처 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등의 신작을 상반기 중 선보인다.
수익성·글로벌 확장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업계에서는 넷마블의 상반기 신작 공세가 올해 실적 고공행진의 단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8351억원, 영업이익 3525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매출 신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해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로 이어지는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한 넷마블은 올해도 신작 러시를 통해 매출 신기록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모스콘 센터에서 \'GDC26\'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김건 넷마블몬스터 대표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몬길: 스타 다이브\'를 시연하고 있는 게이머를 바라보고 있다. / 사진=조성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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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넷마블이 상반기 선보이는 신작들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할 뿐만 아니라 자체 IP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을 비롯해 스톤에이지 키우기, 몬길: 스타 다이브 등은 자체 IP를 통해 제작되는 만큼 로열티 지급 부담이 낮다. 이는 영업이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으로 작용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넷마블이 올해 상반기 준비하고 있는 신작들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대형 프로젝트들이 많다"며 "상반기 출시되는 신작들의 성과에 따라 넷마블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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