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째 1위, 1년새 125억원 올라
2위 ‘나인원 한남’, 3위 ‘PH129’
17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올해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에테르노 청담 전용면적 464.11㎡의 올해 공시가격은 325억7000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보다 공시가격이 125억1000만 원(62.4%) 뛰었다. 이 아파트는 2024년 공시가격 산정 대상이 되자마자 공시가격이 비싼 아파트 2위에 올랐고, 이듬해인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공시가격 2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 한남’ 전용 244.72㎡로 지난해보다 공시가격이 79억8000만 원(48.9%) 오른 242억8000만 원이다.
지난해 공시가격 2위였던 강남구 청담동 ‘PH129’(옛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407.71㎡는 올해 공시가격이 232억3000만 원으로 지난해 대비 60억2000만 원(34.9%) 올라 3위를 차지했다. 4위는 강남구 청담동 ‘워너 청담’ 전용 341.6㎡(224억8000만 원)다. 옛 SM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 자리에 지어진 이 아파트는 지난해 말 준공·입주했다. 5위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273.93㎡(207억1000만 원), 6위는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4.75㎡(160억 원)가 차지했다.
윤명진 기자 mjlight@donga.com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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