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 '헌트릭스'. /넷플릭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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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가 국제적 성공을 거둔 가운데, 전 세계 팬들이 작품 속 장면처럼 주제곡 ‘골든’(Golden)을 ‘떼창’ 할 가능성이 커졌다.
블룸버그 통신과 로이터 통신은 18일(현지 시각)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넷플릭스가 내년 ‘케데헌’ 월드투어를 계획 중이며 콘서트 기획사들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1만~2만명을 수용하는 아레나 공연장을 빌려 ‘케데헌’ 공연을 여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외 영화 속 걸그룹 ‘헌트릭스’ 보컬을 맡았던 이재·오드리 누나·레이 아미가 투어에 참가하는 방안과 버추얼(가상) 공연자를 내세우는 방안 등이 언급되고 있다. 다만 투어 전 일정에 이재·오드리 누나·레이 아미가 참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케데헌은 K팝 아이돌이 노래의 힘으로 악령들을 막고 세상을 구한다는 내용의 애니메이션이다. 누적 시청 수 5억회를 넘긴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으로 평가된다. 메인 주제곡인 ‘골든’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또 골든글로브, 그래미, 아카데미 등 미국 주요 대중문화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최근 넷플릭스와 소니 픽처스는 케데헌 후속편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2029년 공개를 목표로 하지만 제작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후속편 공개 전 단편 영화가 먼저 공개될 수도 있다. 매기 강 감독은 앞선 인터뷰에서 “이 캐릭터들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직 많다고 믿는다”고 밝힌 바 있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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