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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李, 전한길 ‘해외 비자금’ 주장에 “악질적 마타도어 엄중 단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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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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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극우 유튜버 전한길 씨가 이 대통령이 해외 비자금을 조성하고 군사정보를 해외에 유출했다고 주장한 것을 거론하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될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친명(친이재명)계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의 글을 공유하며 “비자금 조성에 국가기밀인 군사정보 유출?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마타도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의원은 이날 자신의 엑스에 전 씨의 주장을 공유하며 “해외 비자금? 어처구니없다. 대통령을 겨냥한 악의적 가짜뉴스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안기부 공작관이라는 최 씨와 전한길 씨,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며 “수사기관은 즉시 확인하라. 저도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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