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천시청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오는 6·3 지방선거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조 시장 캠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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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59)이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조 시장은 20일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동력 절대 사수’를 위해 6·3 지방선거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기본사회’의 길을 가장 앞장서 개척해 왔다”며 “부천의 속사정도, 복합한 행정의 기본도 모르는 ‘초보운전자’에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재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민선 9기 부천시정 비전으로 ‘내 일자리와 내 소득이 달라지는 부천, 내 주거의 품격과 출퇴근의 삶이 완전히 달라지는 부천, 이재명 기본사회가 확실히 완성되는 부천’을 제시했다.
전남 순천 출신인 조 시장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을 역임하고, 2022년 제23대 부천시장에 당선됐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기초단체장이 출마 선언을 한 것은 지난 18일 정명근 화성시장에 이어 두 번째다.
민주당 부천시장 최종 후보는 조 시장을 포함해 김광민 경기도의원(46), 서진웅 전 국무총리비서실 정무협력비서관(60), 한병환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61) 등 4명이 경선을 치러 확정된다.
김 의원은 ‘부천시민의 내일을 끝까지 책임지겠다’, 서 후보는 ‘새로운 선택, 부천 대전환’, 한 후보는 ‘부천시민주권시대’를 기치로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용석 우동페이 영업이사(53)가 유일하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천시장에 도전한다.
박준철 기자 terry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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