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왼쪽부터)유시춘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장,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재도약을 위한 ‘청년愛 YOUTH BRIDGE’ 프로젝트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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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애 YOUTH BRIDGE는 심리·정신적 사유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자립과 재도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소재 FKI타워에서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한정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김유열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사회적 고립문제 해소에 적극 나선다. 또 청소년의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도와 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하나금융은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응 및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진로탐색 활동 △금융교육 프로그램 △불법도박 예방교육 등 현장 중심의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무 중심의 오프라인 직업 체험교육을 실시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돕고, 다양한 문화행사 등을 통해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학교 밖 청소년의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재무목표 세우기, 신용도 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울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인프라를 갖춘 딜링룸 ‘하나 인피니티 서울(Hana Infinity Seoul)’ 견학을 통해 외환 거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금융시장 순환 구조를 익히고, 하나금융 명동사옥에 있는 위변조대응센터와 화폐박물관을 방문해 위폐 감별 노하우를 직접 체험하는 등 글로벌 금융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병행된다.
이외에도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 및 치유를 위한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사업’의 대상을 학교 밖 청소년까지 확대해 노출되기 쉬운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24년부터 금융감독원과 약 100억원 규모의 청소년 불법도박 예방·치유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하나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초·중·고교생 6만 7685명을 대상으로 총 2629회 찾아가는 도박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도박 문제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프로젝트의 전체 기획과 총괄 운영을 담당하는 한국경제인협회는 산업 현장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대안교육 모델을 설계·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공백을 메운다.
성평등가족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전국 222개 꿈드림센터(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청년애 YOUTH BRIDGE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한국교육방송공사는 방송 제작역량을 활용해 검정고시·대학수학능력시험·직업교육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 교육 플랫폼도 구축·운영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청년애 YOUTH BRIDGE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재도약을 위한 다리가 돼 줄 것”이라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보살핌은 우리 사회가 힘을 합쳐야 할 중요한 과제인 만큼, 하나금융그룹도 모든 구성원이 하나 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과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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