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차트선 1~14위 싹쓸이
21일(현지시각) 스포티파이에선 BTS의 5집에 수록된 14곡 전곡이 ‘글로벌 데일리 톱송’ 차트의 1~14위를 싹쓸이했다. 1위는 타이틀곡 ‘스윔’이 차지했다. 스포티파이 성적은 미국 빌보드 차트 성적에도 영향을 미치는 지표로 꼽힌다. 또한 ‘아리랑’은 발매 당일에만 398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직전 BTS 최고 기록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7’(2020)의 337만장 기록을 갈아치운 것이다. 이밖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국내 음원 차트 멜론과 벅스 등의 음반 차트에서도 곧바로 1위로 직행했다.
외신들의 앨범 리뷰 역시 대체로 호평이다. 미 대중문화지 롤링 스톤은 20일 이 음반에 별점 5개 만점 중 4개 반을 부여했다. “지금까지 이토록 큰 컴백은 없었다”며 “한국인으로서의 뿌리를 강조하고 있다”고 평했다.
미국 빌보드는 멤버들의 목소리를 단순히 이어 붙인 것이 아니라, 자신들과 비슷한 고민을 가진 세대와 “연대한다”는 점을 높이 샀다. 특히 민요 ‘아리랑’을 차용한 앨범의 첫 곡 ‘보디 투 보디’에 전체 수록곡 가운데 최고점을 부여하면서 “오랜 기다림을 충분히 충족시켜준 곡”이라고 했다. 영국 가디언 역시 별 5개 만점에 4개를 준 뒤 “세계 최고의 인기 팝 그룹이란 명성에 걸맞은 앨범을 만들어냈고 그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는다”고 평했다.
[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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