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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4 (화)

    "음주 차량 또 일본인 덮쳤다"…홍대서 SUV 돌진, 일본인 1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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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음주운전 차량이 일본인을 덮치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지난 2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쯤 서울 마포구 동교동 홍대입구역 4번 출구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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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저녁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발생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도 돌진 사고 현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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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고로 일본인 여성 2명을 포함해 총 4명이 다쳤다. 일본인 여성 1명은 차량에 다리가 깔리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른 일본인 여성 1명은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

    함께 다친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부상자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는 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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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운전 차량이 인도로 돌진해 일본인 모녀 중 어머니가 숨진 가운데 서울 종로구 동대문역 사거리의 차도와 인도 사이에 세워진 볼라드가 충격으로 휘어져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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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서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에서도 일본인 일가족이 택시 사고를 당해 생후 9개월 된 아기가 중태에 빠졌다가 약 한 달 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어 한 달 뒤인 지난해 11월에는 종로구 동대문역 인근에서 일본인 관광객 모녀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어머니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국내외에서 공분을 산 바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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