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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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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당일 전 세계 1840만명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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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집계

    생중계 이후 34개 이상 언어로 넷플릭스 통해 제공

    조선일보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하고 있다./빅히트 뮤직·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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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팝 그룹 BTS가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에서 선보인 컴백 공연이 넷플릭스를 통해 당일 하루 동안 184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넷플릭스는 25일 “지난 21일 생중계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이 라이브 당일 하루 동안 1840만명의 시청자가 넷플릭스를 통해 즐겼다”면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로 소개한 문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최초로 송출된 넷플릭스 라이브 이벤트인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80개국에서 주간 TOP10, 24개국에서 주간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방탄소년단과 K-팝을 향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재차 증명했다.

    팬들은 실시간으로 반응을 공유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올림픽도 아닌데 서울 한곳을 전 세계가 동시에 주목하는 것이 인상적이다”, “해외에서도 같은 시간에 같은 공연을 즐기며 현장에 함께 있는 기분이었다” 등 글로벌 동시 경험의 의미를 강조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조선일보

    4년만에 돌아온 BTS, 서울 한복판서 첫 공연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 모습. /빅히트뮤직.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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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 발매 기념 컴백 공연을 하고 있다. /빅히트 뮤직·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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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라이브 이벤트는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글로벌 시청자들을 하나로 연결했다. 넷플릭스는 자체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인 ‘오픈 커넥트’는 물론, 로드 밸런싱, 다중 인코더 자동 전환, 라이브 전용 인코딩 파이프라인 등 라이브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을 활용해 방탄소년단의 컴백 퍼포먼스를 글로벌 시청자가 최상의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한 바 있다.

    광화문을 보라색 물결로 물들인 방탄소년단의 라이브 공연은 기술뿐 아니라 제작과 운영 측면에서도 전례 없는 규모감을 보여줬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규모감과 친밀함의 균형을 구현하기 위해 10개국 출신의 스태프가 참여해 8개의 서로 다른 언어로 협업했으며, 총 23대의 카메라와 124개의 중계 모니터, 164.5톤(t)에 달하는 방송 장비가 동원되는 촬영 인프라가 구축됐다. 공연 현장에는 약 9.5㎞의 전력 케이블이 설치되고, 9660kVA 규모의 전력이 공급됐다. 또한 40테라바이트의 서버 용량과 108테라바이트에 달하는 촬영 데이터가 처리되는 등 대규모 라이브 제작 및 송출 역량에 집중했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넷플릭스는 그간 K-드라마, K-영화를 통해 한국 문화의 글로벌 확산에 함께해왔다”면서 “이번 공연은 그 역할을 방탄소년단과 함께 K-팝으로도 발걸음을 넓힌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형식과 장르의 콘텐츠로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넷플릭스에 올라온 ‘BTS 컴백 라이브: ARIRANG’은 풍부한 색감의 돌비 비전, 현장에 있는 듯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돌비 애트모스로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생중계 이후 새롭게 정비한 자막을 34개 이상 언어로 제공한다. 또 한국어·영어 오디오 화면 해설(AD)과 청각 장애인용 자막(SDH)을 제공한다.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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