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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테슬라가 초대형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새로운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테라팹'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증자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xAI 등 보유한 핵심 기업들을 총동원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전기차를 넘어 AI 인프라 기업으로의 전환을 시도하는 동시에 대규모 투자 부담까지 떠안게 되면서 테슬라의 전략이 초대형 베팅으로 평가되는 분위기다.
ㆍ테슬라 초대형 AI 도박 '테라팹'…증자 카드 만지작
ㆍ테슬라·스페이스X·xAI 총동원…일론 머스크 '테라팹 청사진'
테슬라의 또 다른 기술 로드맵 역시 기대와 변수 속에서 흔들리고 있다. FSD 유럽 승인 지연으로 규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는 차세대 테슬라 로드스터 공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키웠다. 또한 사이버트럭 주행거리 확장 특허까지 더해지며, 기술 혁신과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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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일론 머스크 "차세대 테슬라 로드스터 4월 공개, 기대해라"…진짜일까?
ㆍ테슬라, 트레일러에 배터리 단다…사이버트럭 '주행거리 혁신' 특허
초기 저율 양산 중인 테슬라 세미 전기트럭 [사진: 테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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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 트럭 '세미'를 둘러싼 평가도 엇갈린다. 무게와 주행거리 등 성능 측면에서는 기대치를 충족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시장 반응은 아직 신중한 분위기다. 기술적 완성도와 별개로, 결국 관건은 양산과 상용화 속도라는 분석이다.
ㆍ테슬라 세미, 혁신이라더니…시장 반응은 '냉정'
ㆍ테슬라 세미, 무게·주행거리 다 잡았다…이제 남은 건 양산
테슬라의 핵심 사업 영역을 겨냥한 경쟁사들의 공세도 본격화하고 있다. 루시드 모터스는 모델 S·X 고객층 공략에 나서며 전기차 시장에서 존재감 확대를 노리고 있고, 르노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생산 혁신에 나서며 '옵티머스'로 대표되는 테슬라의 로봇 전략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ㆍ모델 S·X 사라진다…테슬라가 버린 35만 고객 뺏으려는 루시드의 역습
ㆍ테슬라 옵티머스 넘본다…르노,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생산혁신 시동
리비안이 로봇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 리비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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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로보택시 경쟁도 한층 격화되고 있다. 리비안은 우버와 협력해 R2 SUV 기반 로보택시 개발에 나섰고, 우버 전 CEO는 웨이모가 선두라고 평가하며 테슬라에는 '챗GPT급 혁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ㆍ리비안, 우버와 협력해 자율주행 시장 진출…R2 SUV 기반 로보택시 개발
ㆍ우버 전 CEO "로보택시 시장서 웨이모가 선두…테슬라, 챗GPT급 혁신 필요"
중국의 공세가 글로벌 전기차 시장 판도를 흔들고 있다. 중국 전기트럭이 유럽에 진출하며 디젤 중심 구조에 도전하는 가운데, BYD와 테슬라 간 희비가 엇갈리며 경쟁 구도도 재편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포드 CEO까지 중국산 트럭의 가격 경쟁력을 인정하면서, 서구 자동차 산업의 '노키아 모멘트'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ㆍ중국 전기트럭, 유럽시장 본격 진출…디젤 아성 무너뜨릴까
ㆍBYD 울고 테슬라 웃었다…중국 전기차 시장 재편
ㆍ자동차 산업 패권 이동…서구 '노키아 모멘트' 맞나
ㆍ포드 CEO "중국산 트럭, 완전히 다른 수준…가성비 놀라워"
국내 모빌리티 업계가 기술 전환과 서비스 고도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보틱스·피지컬 AI 전환과 자율주행 인재 확보에 나섰고, 쏘카는 프리미엄 카셰어링으로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ㆍ카카오모빌리티, 로보틱스 기업 전환 본격화…피지컬AI 사업 속도↑
ㆍ카카오모빌리티, 자율주행 R&D 인재 채용 개시
ㆍ쏘카, 프리미엄 카셰어링 '블랙라벨'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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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 내연기관차 유지 부담이 전기차 대비 5배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전기차 전환 압력이 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일부 지역 전기차에 '고정요금 폭탄'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디젤 가격도 갤런당 5달러를 넘어 전기트럭 전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2025년 전 세계 전기차 보급 확대가 석유 수요를 170만 배럴가량 줄일 것으로 예상되며, BYD·기아·폭스바겐 등 주요 제조사들은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ㆍ유가 100달러 시대…내연기관차 유지 부담 전기차 보다 5배
ㆍ전기차 타면 더 내라?…美 '고정요금 폭탄' 시끌
ㆍ디젤 기름값 5달러 시대…美 전기트럭 전환 압박 커진다
ㆍ전기차, 2025년 석유 수요 170만 배럴 감소…이란 수출 70% 수준
ㆍBYD·기아·폭스바겐, 전기차 시장 지배력 확대…유럽·북미 공략 박차
전기 자전거 시장에서는 경량화와 성능 경쟁이 치열하다. 라프는 초경량 전기 MTB 'e엘자'를 공개하며 단순함과 효율성을 강조했고, 벨로트릭은 성능과 가격을 모두 잡은 '템포' 신모델을 선보였다.
ㆍ라프, 첫 전기 MTB 'e엘자' 공개…초경량·단순함으로 승부수
ㆍ벨로트릭, 더 가벼워진 전기자전거 '템포' 공개… 성능·가격 다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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