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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한화파워시스템·PSM, '한화파워'로 통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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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대건 기자]
    디지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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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한화임팩트 자회사 한화파워시스템과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기업 PSM(Power Systems Mfg., LLC)이 브랜드를 통합해 사명을 '한화파워(Hanwha Power)'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개별 설비 공급 중심의 구조를 벗어나 에너지 인프라 전반을 아우르는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적이다.

    새 사명 '한화파워'는 에너지 장비 공급·서비스를 포함해 발전 설비 솔루션까지 포괄한다. 양사는 가스터빈과 압축기를 중심으로 핵심 기술 역량을 결집하고, 주력 설비와 보조기기, 운영,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전기화와 AI 확산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안정적 전력 공급이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분산형 전력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고효율 가스터빈과 정밀 연료 공급 시스템의 역할도 커지는 추세다. 한화파워는 이 같은 흐름에 대응해 에너지를 전력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공급하며 전력 기술 주권을 지원하는 산업 파트너로 포지셔닝한다는 방침이다.

    통합 출범을 계기로 한화파워는 북미·유럽·중동·아시아 글로벌 거점을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하며 기술 개발·엔지니어링·판매·서비스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고객은 단일 파트너를 통해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 대응이 가능해진다.

    참고로 한화파워는 가스터빈용 연료공급압축기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용 CO2 압축기를 통해 연료공급-발전-탄소관리 공정을 하나의 기술 체계로 연결한다. 수소·암모니아 등 저탄소 발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노후 가스터빈의 친환경 설비 전환 솔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라피 발타 한화파워 대표는 "에너지 장비의 중요성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 '한화파워'는 회전기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결집해 전력 산업 가치사슬 전반을 강화하겠다"며 "현지 대응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여 발전 플랜트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탈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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