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축기·가스터빈 시너지 확대해
데이터센터 등 에너지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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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000880)임팩트의 자회사 한화파워시스템과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회사 PSM이 브랜드를 통합해 사명을 ‘한화파워’로 변경했다.
한화파워는 새 사명이 에너지 장비 공급 및 서비스를 넘어 발전 설비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정체성을 담았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통합을 통해 가스터빈과 압축기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기기 역량을 결집한다. 이를 바탕으로 주력 설비와 보조기기, 운영,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통합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 제공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가 급증하면서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각국, 각사의 핵심 과제가 되고 있다. 고효율 가스터빈과 정밀 연료 공급 시스템의 역할도 커지는 가운데 한화파워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제공해 파트너 기업의 에너지 공급망 최적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한화파워는 고성능 산업용 압축기와 가스터빈 기술을 기반으로 저탄소 연료 발전 기자재와 풀 라이프사이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 시스템 전문업체다. 설계·제조·유지보수·업그레이드까지 발전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피 발타 한화파워 대표는 “에너지 장비의 중요성이 최고조에 달한 지금 회전기기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역량을 결집해 전력 산업 가치사슬 전반을 강화하겠다”며 “현지 대응력과 서비스 품질을 높여 발전 플랜트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탈탄소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화파워는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북미·유럽·중동·아시아 글로벌 거점을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하며, 기술 개발·엔지니어링·판매·서비스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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