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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이 대통령, 박왕열 송환에 "국민 해치는 자, 지구 끝까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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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3.24 /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필리핀에 수감 중이던 일명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8·닉네임 '전세계')이 국내로 송환된 데 대해 "대한국민을 해치는 자는 지구 끝까지 추적해서라도 반드시 잡는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5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박왕열의 한국 송환 소식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필(한국-필리핀)의 우정과 정의를 위한 협력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을 대표해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언급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6년 필리핀에서 한국인 3명을 살해한 이른바 '사탕수수밭 살인 사건'의 주범입니다. 2

    022년 10월 필리핀 당국에 검거된 뒤 현지에서 징역 60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었으나, '호화 교도소 생활'을 하고 휴대전화를 이용해 국내로 수백억 원대 마약을 유통하며 '텔레그램 마약왕'으로 활동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박왕열의 국내 송환을 추진해왔습니다.

    이 대통령은 지난 3일 필리핀 국빈 방문 중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직접 '범죄인 임시 인도'를 요청했고, 그 후 약 3주 만에 박왕열은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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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재명 대통령 엑스(X)


    #이재명 #대통령 #필리핀 #마약왕 #박왕열

    [한은정 디지털뉴스 기자 han.eun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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