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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에픽게임즈가 포트나이트의 이용자 참여 감소와 수익성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직원의 약 25%에 해당하는 1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하며 비용 절감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최고경영자(CEO)는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한 메모를 통해 2025년부터 시작된 포트나이트의 성장 둔화로 인해 벌어들이는 것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해고는 마케팅 및 계약 비용에서 식별된 5억 달러 규모의 추가 비용 절감 조치와 병행되며, 회사 자금 상태를 안정화하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풀이된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경영난의 원인으로 게임 산업 전반의 성장 둔화와 지출 감소, 타 미디어와의 경쟁 심화 등 대외적인 요인뿐만 아니라 포트나이트 콘텐츠 공급의 불안정성을 지적했다. 또한 애플과의 법률적 갈등에 따른 막대한 소송 비용 지출과 모바일 시장 복귀 과정에서 겪는 초기 단계의 어려움도 기업 안정성에 타격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구조조정 여파로 에픽게임즈는 로켓 레이싱, 포트나이트 밸리스틱, 페스티벌 배틀 스테이지 등 충분한 이용자를 확보하지 못한 3개 게임 모드를 순차적으로 종료할 계획이다. 향후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 6로의 전환과 개발 도구 고도화에 집중하는 한편, 신규 시즌 콘텐츠와 라이브 이벤트를 통해 포트나이트 본연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회사는 퇴직하는 직원들에게 최소 4개월치 기본급을 지급하고 의료 보험 혜택을 연장하는 등 보상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인력 감축이 AI 도입과는 관련이 없음을 명시하며, 연말에 예정된 대규모 출시 계획을 통해 다음 세대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다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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