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미선이 24일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박미선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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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을 진단받고 투병 중인 방송인 박미선이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박미선은 2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역시 공부도 때가 있다”며 공부 중인 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문제집을 펼쳐둔 채 보라색 볼캡에 안경을 착용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미선은 ‘만학도 공부’의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혹시 이걸 보시는 학생분들 있다면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공부하세요”라며 “뇌도 늙나? 안 외워지네. 미치겠다 정말”이라고 했다.
박미선은 “무슨 시험을 보느냐”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보험 시험”이라고 답했다. 이어 “보험 광고하려면 자격증 따야 하는 거냐”는 다른 네티즌의 질문에 “정답”이라고 답글을 남기기도 했다. 현행 규정상 광고 모델이 영상에서 보험 상품의 상세 내용을 직접 설명하려면 실제 보험설계사 자격을 갖춰야 한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약 10개월간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다. 그는 지난 4일 촬영 현장에서의 모습을 공개하며 “아직 일하지 말라고들 하시고 걱정들 많이 하셔서 살살 조금씩 현장으로 복귀하려고 한다. 평생 걸려 싸워야 하니까 일상을 살아가는 게 중요하겠다.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걸어가려 한다”고 밝혔다.
[정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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