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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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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고유가 대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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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기관 주차장 5부제, 출근 시간 버스·도시철도 집중 배차

    연합뉴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시는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에너지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비상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시와 구·군, 공사·공단 부설주차장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실시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는 도심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주차장과 경상감영공원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2곳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도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

    자가용 도심 진입을 억제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공용주차장 이용 요금 조정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출근 시간대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집중 배차해 대기 시간을 줄이고, 대중교통 취약지역에서 운행하는 수용응답형버스(DRT)도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다음달을 '대중교통 이용 집중 홍보 기간'으로 지정해 시민단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홍보 캠페인을 하는 등 대중교통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운동을 벌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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