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 유성구는 5월부터 지역 내 6개 공공도서관에서 지역 작가와 주민이 함께하는 독서 프로그램 '지역작가 인(人)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 문학 자원을 발굴하고 작가와 독자가 직접 교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과 북토크, 창작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노은도서관에서는 김석영 작가가 '김석영 시인과 시작하는 오후'를 주제로 시 창작 강연을 진행한다. 원신흥도서관에서는 이보현 작가가 '일상에서 영감찾기'와 '글쓰기부터 출판까지'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진잠도서관에서는 조예은 작가가 독립서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삶의 방향을 고민해보는 북토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성도서관에서는 변선우 작가의 글쓰기 강연과 창작 워크숍이 진행되며 구즉도서관에서는 임다은 작가의 북토크와 글쓰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용산도서관에서는 아동문학 작가 유하정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서와 창작 활동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도서관에서는 작가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과 창작 결과물 전시도 함께 운영해 지역 작가의 작품 세계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여 방법은 도서관별 운영 일정에 맞춰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이 지역 작가와 주민이 자연스럽게 만나 이야기 나누는 문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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