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이 DLSS 5 논란에 대해 AI 생성 콘텐츠를 게임에 직접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사진: 엔비디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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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Nvidia)의 DLSS 5와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둘러싼 게이머 반발이 확산되자, 캡콤이 AI 활용 방침을 공식화했다.
24일(현지시간) IT 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캡콤은 최근 투자자 질의응답에서 "AI로 생성된 자료를 게임 콘텐츠에 직접 사용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는 DLSS 5 도입 이후 AI 활용에 대한 이용자와 개발자들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대응으로 풀이된다. 다만 "개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그래픽, 사운드, 프로그래밍 등 제작 과정에서는 AI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향후 출시될 '바이오하자드 레퀴엠'(Resident Evil Requiem) 등 주요 타이틀은 DLSS 5를 지원하되, 이용자가 해당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다만 DLSS 5가 화면 구성과 디테일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사실상 생성형 AI 도입으로 봐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엔비디아는 DLSS 5가 붉은 사막Crimson Desert)처럼 AI가 소품이나 아트워크를 직접 생성하는 방식과는 다르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은 AI 기술 확산이 전통적인 아트워크 제작 방식과 개발자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게임 업계에서는 기술 발전과 창작 생태계 보호 사이의 균형을 둘러싼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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