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 원남면에 신축중인 '체육관'이 공정률 55%를 보이며 '순항'하고 있다.
'원남 소규모 체육관'은 음성군 원남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그동안 실내 체육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온 원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하고, 생활권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 387-1번지 일원에 건립중인 '소규모 체육관'은 총사업비 46여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2023년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마친 데 이어 공유재산 심의를 거쳐, 지난 2024년 균형발전특별회계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주요 행정 절차를 모두 마쳤다.
체육관은 부지면적 9천506㎡에 연면적 985.27㎡ 규모, 지상 1층 건물로 신축된다.
지난해 6월 착공해 현재 약 5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부에는 실내 체육관을 비롯해, 다목적실, GX룸, 사무공간 등이 들어선다.
특히 군은 설계 과정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체육관 내 수용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하고, 주민 행사 시 외부 공간 활용도와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잔디마당 대신 실용적인 평면 구성을 채택했다.
또 외관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해 흰색 계열의 합금도금강판을 적용할 계획이다.
준공 이후 시설은 음성군이 직접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하계 오전 5시, 동계 오전 6시부터 밤 10시까지로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수 음성군 체육진흥과장은 "그동안 원남면은 실내 체육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컸다."라며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간 체육 인프라 격차 해소를 위한 투자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음성군은 이번 체육관 건립 사업이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생활 만족도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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