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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배그'에 시프트업 캐릭터 뜬다...IP 협업 예고한 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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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준 기자]

    테크M

    배틀그라운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신규 컨텐더를 예고하는 이미지가 등록됐다. / 사진=배틀그라운드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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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과 시프트업이 IP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배틀로얄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스텔라 블레이드 '이브'를 컨텐더로 선보이는 것. 단순 스킨이 아닌 캐릭터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통해 유저 유입을 극대화하고 플레이 재미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25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 공식 SNS에는 '새로운 컨텐더, 전장에 상륙하다'라는 문구와 함께 새로운 컨텐더를 암시하는 이미지가 공개됐다.

    연구실을 배경으로 한 해당 이미지에는 여성 캐릭터로 보이는 실루엣이 뒤를 돌아보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지 하단에는 '시프트업'이 새겨져 있어 해당 캐릭터가 시프트업 캐릭터임을 추측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 캐릭터가 스텔라 블레이드의 '이브'라고 추정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컨텐더는 캐릭터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지난해 4월 도입한 컨텐더는 외모와 의상이 세트로 구성된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를 통해 외형 및 기능이 확장된다. 관련 재료는 '기록보관소 상자'의 최고급 꾸러미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 컨텐더 시스템이 지난해 4월 이뤄졌다는 점을 들며, 1주년을 기념해 '이브' 컨텐더가 도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배틀로얄 장르와 콘솔 기반 싱글 플레이 게임 IP가 결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스텔라 블레이드를 개발한 시프트업은 자사의 IP를 중심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작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지난해 6월에는 '스텔라 블레이드'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컬래버레이션 DLC를 출시하며 IP 확장의 새로운 시도를 하기도 했다.

    게임업계에서는 배틀그라운드와 스텔라 블레이드의 협업이 이벤트성을 넘어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배틀그라운드는 이전에도 스포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다양한 IP와 협업을 진행하며 새로운 재미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컨텐더 협업도 이같은 전략의 일환으로 게임의 장기 흥행을 이끌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게임업계 한 관계자는 "게임 장르와 플랫폼 간 경계를 허무는 IP 협업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양사의 IP 협업도 이러한 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될 것으로 추측한다"고 말했다.

    조성준 기자 csj0306@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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