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김용원)가 추진한 해외 건강검진 프로그램 1차 방문단이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23~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건강검진 1차 방문단은 몽골 바가노르 석탄광산 사장을 비롯 임직원들로 이를 통해 본격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1차 방문단은 바가노르 석탄광산 사장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건강검진 ▷산업안전 보건 교육 ▷관광 프로그램 연계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대전둔산병원에서 정밀 건강검진을 받고,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는 등 '건강한 광부' 프로그램에 전원 참여했다.
'건강한 광부'프로그램은 고위험 산업에 종사하는 광산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의료·교육 연계형 의료관광 상품으로 건강검진과 산업안전 교육, 지역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 지사 협력으로 2020년 B2B 미팅을 시작으로, 2022년 몽골 현지 에이전트 Creative Diamond.,LTD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중장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이어 2024년 몽골 항올구(Khan-Uul) 의료원 의료진 대상 건강검진 연수 프로그램을 유치하며 대전 의료관광 서비스에 대한 신뢰 확보와 2025년 12월 바가노르석탄광산 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제안한데 따른 것이다.
본 프로그램은 올 2월 현지 입찰에서 최종 선정됐으며 같은 달 몽골 에이전시 대표가 대전을 방문해 업무협약(MOU) 갱신, 병원 계약 체결, 대전 랜딩사 선정 등의 절차를 거쳐 3월 본격적인 환자 송출로 이어졌다.
공사는 이번 1차 방문단을 시작으로 다음 달부터 매월 약 25명 규모의 바가노르석탄광산 임직원이 대전을 방문해 건강검진과 산업안전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으로, 안정적인 외국인환자 유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관광공사 김용원 사장은 "이번 1차 방문은 해외 산업체와 연계한 단체형 의료관광 모델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서비스와 교육, 관광을 결합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외국인환자 유치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몽골 석탄 광산 임직원 등 대전 방문맞춤형 '건강한 광부' 프로그램 가동 대전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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