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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경북교육청, ‘교원 열정 성취 인증제’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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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트로신문사

    경북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적 성장과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6 교원 도전! 열정 성취 교육감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학생의 '꿈 성취 인증제', 학부모의 '삶 성취 인증제'와 함께 교육공동체 전반의 자율 성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핵심 정책으로, AI 시대 교육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의 성찰과 실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나의 빛나는 열정을 기록하다'를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이 스스로 수업과 평가를 돌아보고 실천 과정을 기록하는 활동을 '도전'으로 인정하는 자율 성장형 제도다.

    참여 교원은 IB 연수와 수업 아이디어 노트 작성, 수업 설계 및 실행, 성찰 일지 기록, 수업 나눔 활동 등 수업·평가 기반 과제를 수행한다. 올해는 교육 에세이 형식의 보고서를 추가해 교원의 교육 철학과 실천 사례를 보다 깊이 있게 담을 수 있도록 했다.

    성과 수준에 따라 금장·은장·동장 인증서를 수여하며 교육감 인증을 통해 교원의 노력과 성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교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4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참여 교원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과제를 수행한다. 이후 11월 성과 나눔과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인증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참여 교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반영해 인증제를 보완하고 교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AI 시대 교육 변화 속에서 교원의 성찰과 실천은 교육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스스로 수업을 돌아보고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경험이 미래 교육으로 나아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성장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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