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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9호선 급행'엔 아이 데리고 타지 마라? 누리꾼 갑론을박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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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의 출근길은 안녕하십니까?

    아마 지금 보시는 사진처럼 오늘도 지옥 같은 대중교통을 뚫고 출근에 성공하신 분들 상당히 많으실 것 같은데요, 이른바 '지옥철'로 불리는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를 놓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이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보고 계신데요, 출근 시간대에 혼잡도가 심한 9호선 급행열차를 언급하며, 이 열차에 아이를 데리고 타는 시민을 지적합니다.

    이유를 보니, "어른인 나도 힘든데, 아이들은 오죽하겠냐"며 조카들이 생각나서 이 글을 쓰게 됐다고 적혀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는 취지입니다.

    해당 글에는 1천 개 안팎의 공감 표시와 댓글이 달렸는데요,

    누리꾼들은 "9호선 급행 타본 사람은 이해할 수 있다" "압사당할 것 같아 중간에 내려서 토했다" "성인이 혼자 몸 가누기도 힘들다"라며 작성자의 취지에 옹호하기도 했고요,

    반면 "타야 할 사정이 있지 않았겠냐" "왜 대중교통도 노키즈를 하냐"며 일부 비판의 댓글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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