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경남 사천 한국우주항공산업(KAI)에서 열린 출고식 축사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여러분 앞에 당당히 서 있는 이 전투기는 우리가 반세기 넘게 꿈꿔 온 자주국방의 뜨거운 염원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와대와 정부와 군 관계자, KF-21 조종사와 방산업체 임직원, 14개국 외교사절 등 500명이 참석했다.
KF-21 '보라매'는 KAI가 대한민국 공군, 국방과학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로 최고 속도 마하 1.8, 최대 항속 거리 로 2900km의 최신 전투기다.
KF-21 개발은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AESA 레이더 등 핵심 항공 전자장비의 기술이전이 안 돼 개발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해 6만4500여명의 연구진이 참여했다.
양산 1호기가 출고되기까지 KF-21의 설계와 제조와 제조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총 6대의 시제기로 955회의 지상 시험, 1601회의 비행 시험을 거쳤다.
이날 출고된 1호기는 성능 확인 과정을 거쳐 오는 9월 공군에 실전 배치된다.
/서울=이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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